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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다음 소희' 배두나, "넷플릭스의 딸? 그럼에도 반복적으로 대형 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는 이유는..."
- 그래프를 그린다면 <도희야> <다음 소희>의 배두나와 거대 예산이 소요되는 할리우드 프로덕션 속의 배두나가 각각 극단을 향함으로써 균형을 잡는다고 할 수 있을까.
=정확히 그렇다. 이 두개가 하나라도 없으면 난 아마 당황해버릴지도 모르겠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후 <도희야>를 원하게 됐고, <센스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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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다음 소희’ 배두나, “진심을 쏟은 작품과 헤어지기 쉽지 않다”
- 지금의 10대들에게 마음을 쓰게 만드는, 학창 시절의 배두나는 어떤 얼굴이었나.
=우등생이라고 할 순 없지만 어쨌든 규율은 착실히 따르는 모범생. (웃음)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마음에 뭐가 많아 못마땅한 얼굴이었다. 중학교 국민윤리 시간에 시험 점수별로 아이들을 구분해서 체벌하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60점 미만의 학생은 엎드려뻗쳐를 한 상태로 사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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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다음 소희’ 배두나, “대신 들여다보는 눈”
밤하늘에 천칭자리를 남긴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는 한손에 칼, 다른 한손에 천칭을 든 채 눈가리개를 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추위와 배고픔에 반목하기 시작한 인간 세계를 버리고 신들이 지상을 떠날 때에 그는 마지막까지 최후의 중재자이기를 자처했다.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2014)를 필두로 언젠가부터 스크린이 배우 배두나에게 투영하는 신화도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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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넷플릭스 '정이' 연상호 감독, “인간과 AI의 경계를 묻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폐허가 된 지구에서 벗어나 이주한 셸터에서 끊임없이 전쟁이 벌어지고, 사람들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한다.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정이>는 ‘딸이 복제된 엄마를 리셋해서 해방시킨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작품마다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이는 연상호 감독의 SF영화
글: 김수영 │
사진: 오계옥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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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스위치'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가족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인생이 바뀌었을까?’ 마대윤 감독은 누구나 한번쯤 해봄직한 상상을 밀어붙였다. 톱스타 박강(권상우)과 그의 매니저이자 절친한 친구 조윤(오정세)의 인생이 하룻밤 새 뒤바뀐다. 배우를 꿈꾸던 두 사람이 함께 치른 최종 오디션 날, 박강이 이전과 다른 선택을 했을 때의 미래로 뚝 떨어진 거다. 익숙한 상황 역전극이지만 상황 마
글: 김수영 │
사진: 최성열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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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박홍열, 황다은 감독, "그림자 노동을 하는 돌봄 노동자의 존재를 드러내는 법"
분홍이, 오솔길, 논두렁, 자두. 별명으로 불리는 이들은 60명의 아이에게 놀이와 생활을 가르치는 교사지만 몇년을 일해도 경력이 ‘0년’ 처리되는 돌봄 노동자다. 초등 돌봄 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한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마을 방과후에서 일한다는 이유에서다. 박홍열 촬영감독과 황다은 드라마 작가가 이들의 존재와 저평가된 돌봄 노동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자 카메
글: 이유채 │
사진: 최성열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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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젠틀맨’ 김경원 감독,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카타르시스”
흥신소 사장 현수(주지훈)는 누명을 벗고자 검사를 사칭한다. 엘리트 검사 화진(최성은)은 그런 현수를 의심하지만 이내 현수와 자신이 맞서야 할 상대가 도훈(박성웅)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와 공조한다. 김경원 감독은 범죄 오락물 <젠틀맨>의 제작 과정에 대해 “한 장면 한 장면 새로운 방식은 없을까 치열하게 고민하며 찍었다. 빤한 걸 만들고 싶지
글: 정재현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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