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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후아유> 홈페이지
“넌 누구니?” “니가 날 알아?” 자의식 강한 요즘 20대 젊은이들의 이야기 <후아유>가 5월24일 개봉을 앞두고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일찍이 통신상의 만남을 그렸던 <접속>과 다른 점은, 여인2와 해피엔드 대신 아바타가 있는 별이와 멜로가 주인공이며, 더 솔직하고 씩씩한 청춘남녀라는 점. 그래도 얼굴 모르는 온라인 채팅친구를 오프라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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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뻔뻔함의 노골적인 매력 <사쿠라 대전>
‘새턴’에서 ‘드림캐스트’까지 세가가 만든 게임기의 간판 게임이었던 <사쿠라 대전> 시리즈가 드디어 완결되었다. 믿었던 <그란디아>도, <데드 오어 얼라이브>도 다른 게임기로 옮겨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세가를 지킨 의리의 게임이다. 정식 시리즈는 4편이지만 별별 희한한 컨셉으로 미니 게임이 10여개나 나왔다. 캐릭터 상품이 수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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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마제스틱> `할리우드 10` 중 두명의 감독 이야기
같은 당내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한 후보가 상대 후보의 장인이 좌익활동을 했다는 점을 마치 엄청난 문제인 양 집중적으로 거론하는 일을 보면서 혀를 찼던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언제나 선거 때면 찾아오는 이런 색깔론의 망령에 진저리치는 그런 이들에게, 짐 캐리 주연의 <마제스틱>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영화이다. 무엇보다 자유의 수호자이며
200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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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오버 더 레인보우> 홈페이지
동화책 삽화처럼 알록달록한 배경 속에서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여자와 남자. 어떤 남녀 배우보다도 예쁜 그림을 만들어내는 장진영, 이정재 커플 덕분에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의 포스터는 보는 이의 시선을 붙들어맨다. 제목에서 연상되는 대로, 포스터와 홈페이지의 컨셉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찾아나서는 무지개 너머 에메랄드
200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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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 중독성 게임의 최신작
지금까지 해본 게임들 중 제일 중독성이 높은 게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다. 판타지 세계에서 용과 천사, 피닉스 등을 거느리고 선과 악이 대결을 벌이는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1편은 해보지 못했지만 2편을 처음 사서는 한동안 낮이고 밤이고 게임에 빠져 살았다. 이러다간 큰일나겠다 싶어서 과감히 지워버리고 게임 CD는
200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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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영화 <모스맨>의 기초가 된 괴물 모스맨
얼마 전 우연히 케이블TV를 보다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네스 호수의 괴물 ‘네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었다. 어린 시절 <소년중앙> 같은 어린이 잡지를 통해 여러 번 접한 ‘네시’에 대한 이야기의 실체를, 목격자들의 인터뷰와 과학적인 가능성을 통해 양면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통해 드러내려는 것이 그 다큐멘터리의 내용이었다. 그렇게 수많은
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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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홈페이지
<바톤핑크> <파고>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첫째, 코언 형제의 영화라는 것. 둘째,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것. 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수상경력을 굳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코언 형제는 항상 독창성과 유머가 번뜩이는 작품을 가지고 나타나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 5월3일 개봉
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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