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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90

2007-02-06 ~ 2007-02-13

마지막 카우보이, 위대한 전쟁영화를 만들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는 여섯 군인이 이오지마 수리바치산에 성조기를 세우는 사진 한장과 이오지마 전투에서 시작된다. 각각 미군과 일본군에 초점을 맞춰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는 두 영화는 이스트우드의 또다른 걸작이다. 허문영 영화평론가가 이스트우드의 영화세계를 조망하는 영화평을 보내왔고, 김현정 기자가 영화의 제작기와 감독의 인터뷰를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