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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영화 속 베스트 스쿠버다이빙 신 7
당장 바다로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그러기엔 요즘 날씨가 너무 춥나?) 베스트 스쿠버다이빙 영화들을 소개한다. 수중 액션, 수중 탐험, 수중 훈련, 수중 로맨스 등 온갖 해저 모험을 시현한 작품들이다.
1. <해저 2만리> 20,000 Leagues Under the Sea, 1954
쥘 베른이 1869년에 쓴 소설 <해저 2만리>
글: 이주현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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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올드마린보이> 고태식 수중촬영 감독, "물속에 들어가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
1990년대 방송에 자주 얼굴을 비쳤던 고태식 수중촬영 감독이 진모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올드마린보이>의 수중촬영을 맡았다. <올드마린보이>의 수중 영상은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그것은 CG가 아니다. 강원도 고성의 차가운 바다에 공기탱크를 메고 들어가서 찍은 영상이다. 독학으로 수중촬영을 마스터한 그는 수시로 스쿠버다이빙 장비와 카메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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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박열> 최희서 - 이 배우를 주목하라
올해 두명의 주목할 만한 신인배우에 대해 말하려 한다. <박열>의 최희서는 그야말로 ‘올해의 배우’다.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신인여자배우상 수상,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등 연말 시상식의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종상영화제에서 최희서는 “90년 전 23살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네코 후미코로부터 많은 것을 얻
글: 이화정 │
사진: 백종헌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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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에밀리 디킨슨의 생을 그린 <조용한 열정>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것은 한번도 답장하지 않은/ 세상에게 보내는 나의 편지/ 자연이 부드러운 당당함으로/ 전해준 소박한 소식이다./ 그 소식은 내가 볼 수 없는 손에게 맡겨진다/ 다정한 동포들이여 자연을 사랑하듯/ 나도 후하게 판단해주길.” 에밀리 디킨슨은 은둔자로 불리며 당대에는 평가받지 못했지만 이후 시대를 앞서간 문학적 감수성으로 숱한 영감을 남긴 19세기 미국의
글: 송경원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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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이승원 감독·배우 김선영, 장선,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최대한 지속적으로 작업하고 싶다"
“최고라 여기는 영화가 이마무라 쇼헤이의 <나라야마 부시코>, 오시마 나기사의 <감각의 제국>이다.” 이승원 감독에게 파격적이고 도발적이며 충격적이기까지 한 작품의 원동력을 묻자 두 영화를 예로 들었다.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연출자의 세계를 전개하는 이들 작품은 지금 영화계에서 어쩌면 멸종된 정서에 가까운 영화일 것이다. ‘이승원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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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벗어날 수 없는 산> 문창용 감독 - 소재에 대한 비판보다 사람에 집중한 이야기
-수상을 전혀 기대하지 않은 것 같더라.
=쟁쟁한 작품들이 많아서 정말 기대도 안 했다. 반짝거리는 신인감독들의 작품도 많았고, 의미 있고 묵직한 선배감독들의 작품도 많아서 이번엔 마음을 비워야겠다고 생각했다.
-피칭에서 강조하고자 한 부분은 무엇인가.
=쓰레기 매립장에 관한 이야기는 기존에도 있었다. 최근 <플라스틱 차이나>(2016)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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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7 피칭 현장 을 가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7이 열렸다. 아시아 그리고 한국 다큐멘터리의 최전선을 확인하고 싶다면 인천다큐멘터리포트를 놓쳐선 안 된다. 아시아의 중요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으로 자리매김한 지 4년째. 올해도 아시아 다큐멘터리 피칭(A-피칭),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K-피칭), 러프컷 세일 프레젠테이션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중 가장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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