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2] [스페셜] 전세계 영화인들이 전하는 애도 메시지 현재 부산국제영화제가 페이스북에 개설한 고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의 추모 페이지(facebook.com/rememberingkimjiseok)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전세계 영화인들의 메시지가 넘쳐난다. 평소 SNS로 활발하게 영화인들과 교류하던 그의 개인 SNS 계정에도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일부를 발췌해 여기에 소개한다. 글: 장영엽 │ 사진: 이화정 │ 2017-05-31
- [스페셜2] [스페셜]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김지석을 추모하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소식이었다. 한국시각으로 5월 19일 아침, 수많은 영화인들이 프랑스 칸에서 들려온 비보에 눈시울을 적셨다. 출장차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겸 수석 프로그래머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지난 22년을 함께하며, 국내에 국제영화제라는 영화적 토양을 구축하는 글: 장영엽 │ 사진: 손홍주 │ 2017-05-31
- [스페셜2] [스페셜] 화제작 가이드 ⑤ "아이들이 우리의 가이드였다" - <원더스트럭> 토드 헤인즈 감독 <캐롤>(2015), <벨벳 골드마인>(1998)의 토드 헤인즈가 아이들이 주인공인 성장영화를 만들었다. 브라이언 셀즈닉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원더스트럭>은 1977년을 살아가는 소년 벤(오크스 페글리)과 1927년을 살아가는 소녀 로즈(밀리센트 시먼즈)가 집을 떠나 홀로 뉴욕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낸다. 벤은 글: 이주현 │ 2017-05-31
- [스페셜2] [스페셜] 화제작 가이드 ④ "유럽에서 신을 뜻하는 건 곧 돈과 성공 " - <주피터스 문> 코르넬 문드루초 감독 학대받은 수백 마리의 개가 부다페스트 시내를 질주하는 <화이트 갓>(2014)의 마지막 장면을 잊지 못한다. 2014년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코르넬 문드루초 감독이 이번엔 국경을 넘다 총에 맞은 후 공중부양하는 능력을 얻게 된 시리아 난민 소년 아리안을 그린 <주피터스 문>으로 경쟁부문에 초 글·사진: 이화정 │ 2017-05-31
- [스페셜2] [스페셜] 화제작 가이드 ③ 홍상수 영화 -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리뷰·현지반응·기자회견 홍상수 감독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 두편의 영화를 들고 왔다. 한편은 경쟁부문 진출작 <그 후>이고 다른 한편은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의 <클레어의 카메라>이다. <그 후>보다 하루 앞서 공개된 <클레어의 카메라>는 칸을 영화의 공간적 배경으로 삼은 러닝타임 69분짜리의 귀여운 소품이다. 이야기는 칸국제영화제에 출장 글: 이주현 │ 취재지원: 최현정 │ 2017-05-31
- [스페셜2] [스페셜] 화제작 가이드 ② <옥자> 기자간담회 “조금만 툭 건드려주시면 하고 싶은 말이 폭포처럼 나올 것 같다. 한국인들끼리 문 닫고 진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칼튼 호텔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옥자>의 한국 취재진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과 배우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자체 제 글: 이화정 │ 2017-05-31
- [스페셜2] [스페셜] 화제작 가이드 ① 논란 속에 첫 공개된 봉준호 감독의 <옥자> 리뷰 <옥자>는 강원도 산골의 어린 소녀 미자(안서현)가 자신이 키우던 ‘슈퍼돼지’ 옥자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하마와 돼지를 섞은 듯한 거대한 동물인 옥자는 뉴욕의 미란다 주식회사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신품종 가축이다. 다국적 기업 미란다 코퍼레이션의 최고경영자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는 친환경 시스템을 내세워 글: 이화정 │ 취재지원: 최현정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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