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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이화정 기자의 2017 칸국제영화제 중간결산 리포트
“대피!!!”(evacuation!!!) 5월 20일 경쟁작 미셸 하자나비시우스의 <리다우터블>이 상영되는 칸 드뷔시 극장 앞, 상영관에서 뛰쳐나온 스탭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크루아제트 거리를 울렸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한 시간 이상 상영을 기다리던 이들은 대피명령에도 한참 자리를 뜨지 못했다. 급파된 경찰 병력에 이유를 물으니 “폭탄물로 의심되
글: 이화정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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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칸국제영화제에 가지 못한 당신을 위한 화제작 가이드
12일간 전세계 영화인의 이목이 집중된 칸국제영화제. 영화제 탄생 70주년이라는 이슈에도 불구하고 유럽을 강타한 테러 위협과 평이한 경쟁작 속에 이렇다 할 화제 없이 중반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7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트로피의 향방은, 여전히 뜨거운 크루아제트 거리의 최대 이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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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보안관> 여덟 아재들의 전투적 수다
기장 아재들의 기합이 심상치 않다. 5월 17일 현재 232만여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한 ‘부산 기장 로컬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 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김종수,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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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기자회견
심사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를 필두로 박찬욱, 마렌 아데, 파올로 소렌티노(이상 감독), 윌 스미스, 제시카 채스테인, 판빙빙, 아녜스 자우이(이상 배우), 가브리엘 야레(영화음악 작곡가)가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심사를 맡는다. 개막일 오후에 열린 심사위원 기자회견장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고 그에 화답하듯 분위기를 주도한 인물은 윌 스미스였
글·사진: 이주현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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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현장에서 전하는 70주년 칸국제영화제의 주요 이슈5
“기자만 4500명 이상이 와서….” 저널리스트당 하나씩 배정된 메일박스가 누락된 것을 문의하자 돌아온 영화제쪽 답변이다. 프레스와 마찬가지로 마켓 관계자들도 올해 참가자가 대폭 늘어 혼선이 있다는 뒷이야기를 한다. 1946년 시작된 이래 70주년을 맞은 영화제는 예상치 못하게 증가한 게스트들로 한층 더 북적인다. 집행위원장인 피에르 레스큐르가 “우리는
글·사진: 이화정 │
글·사진: 이주현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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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DC의 야심작 <원더우먼> 미리 보기
아테나보다 총명하고, 헤라클레스보다 힘이 세며, 헤르메스보다 더 빠르고, 아프로디테보다 더 아름다운 전사, DC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원더우먼의 영화화는 경쟁사인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시장 독주에 대항할 히든카드가 될 수 있을까. 영화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에 첫 등장하기까지 DC 익스텐디드 유
글: 김현수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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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영화제 통역 베테랑 김고운·배경복·이지현·장택수 통역가를 만나다
하루 평균 관객과의 대화(GV)가 무려 24회였다고 한다. 얼마 전 열린 전주국제영화제 말이다. 전년 대비 20%가 더 늘어난 수치다. 황금연휴가 계속됐고, 게스트가 많았고, 관객과 스킨십을 더 제공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뜻이 더해진 결과다. 한회 30분. 게스트와 관객이 상영영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라이브 토크인 GV 행사는 영화제를 생생하게 만드는 활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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