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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guest of paradise 1992년,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제라르 드파르디외, 아만드 아산테, 시고니 위버, 로렌 딘 자막 영어, 한국어 화면포맷 와이드 스크린 오디오 돌비 디지털 2.0 지역코드 3 출시사 드림믹스
미대륙을 처음 발견했지만 죽을 때까지 그곳을 인도라고 생각했던 이탈리아 태생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소재로 제작된 작품. <블랙 호크 다운>으로 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과 음향상을 수상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음악의 거장 반젤리스가 음악을 맡아 웅장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작품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스케일만큼은 압권이다. 서플로 감독 및 배우소개, 프로덕션노트, 시놉시스, 필름플래시, 극장용 예고편 등을 담았다.▶ 자세히 보기
1492 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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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trangelove Special Editon 1964년,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피터 셀러, 조지 C. 스콧 자막 영어, 한국어 화면포맷 4:3 오디오 돌비 디지털 모노 지역코드 3 출시사 콜럼비아
블랙코미디의 최고작이자 전쟁에 대한 인간의 광기와 무모함을 담아낸 걸작. <시계태엽장치 오렌지>와 더불어 기계문명에 지배되는 미래사회의 인간관계를 심각하게 해부한 점에서 주제상의 연관을 지닌 작품이자 당시를 지배했던 이데올로기인 냉전의 사고를 통렬히 꼬집은 사회비판 작품이다. 서플로 영화와 스탠리 큐브릭에 대한 회상, 영화를 만들게 된 그 당시의 배경에 대한 다큐멘터리, 주연배우인 피터 셀러와 조지 C. 스콧 인터뷰, 영화 포스터, 배우 프로필, 극장용 예고편 등을 담았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자세히 보기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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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You Can Tell Just by Looking at Her 2000년, 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 출연 카메론 디아즈, 글렌 클로즈, 홀리 헌터, 칼리스타 플록하트 자막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화면포맷 와이드 스크린 오디오 돌비 디지털 5.1 & 2.0 지역코드 3 출시사 씨넥서스
여성의 삶과 사랑을 옴니버스 스타일로 엮어낸 작품. 촬영감독 출신인 로드리고 가르시아가 메라폰을 잡았다. 에피소드마다 차분하고 짜임새 있는 대사가 돋보이며 여성들의 밑바닥에 자리잡은 슬픔을 설득력 있게 담아낸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글렌 클로즈에서 홀리 헌터, 그리고 카메론 디아즈까지 출연하는 호화 캐스팅은 물론,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소화한 연기자들의 내면의 연기가 볼 만하다. 2000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오프닝 작품. 서플로 감독 및 캐스트 소개, 극장용 예고편 등을 담았다. ▶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자세히 보기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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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ing Woman 1957년, 감독 빈센트 미넬리 출연 그레고리 펙, 로렌 바콜, 돌로레스 그레이 자막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베이징어, 타이어 화면포맷 와이드 스크린 오디오 돌비 디지털 모노 지역코드 3 출시사 워너브러더스
<로마의 휴일>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그레고리 펙과 험프리 보가트의 부인이자 수차례 토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매력적인 여배우 로렌 바콜 주연의 상큼한 로맨틱코미디.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남편과 유명한 디자이너인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사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지지>와 <파리의 아메리카인> <마담 보봐리> 등으로 유명한 빈센트 미넬리가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그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서플로 극장용 예고편과 인터뷰 등을 담았다. ▶ <디자이닝 우먼> 자세히 보기
디자이닝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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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 of the Apes 2001: Special Edition 2001년, 감독 팀 버튼 자막 영어, 한국어, 베이징어, 대만어, 타이어 오디오 돌비 디지털 5.1, DTS 화면포맷 아나모픽 2.35:1 지역코드 3 출시사 20세기폭스<혹성탈출> 시리즈 중에서도 첫번째 작품은 반전의 맛이 일품인 걸작으로 꼽힌다. 부서진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무너지던 찰턴 헤스턴의 절망적인 표정과 함께, 일순간에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것 같은 극단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 잔상 때문인지 팀 버튼 감독이 <혹성탈출>을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상당한 강도의 독창적인 반전을 다시 한번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뫼비우스의 띠를 한번 더 꼰 것처럼 시공간을 멋지게 뒤틀려고 노력은 했으나, 설명불가능에 어색함까지 더해진 엔딩뿐이었다. 물론 팀 버튼의 팬으로서 주변에서 쏟아지는 ‘뭐냐, 저거. 말이 안 되잖아!’식 공격에 이리저리 궁색한 옹호론을 펼칠 수밖에 없었
<혹성탈출>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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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Day 2001년,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톰 베린저, 스콧 글렌 장르 액션 (워너)
흑인으로 두번째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덴젤 워싱턴의, 놀라운 악역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액션영화. LA 경찰청의 신참 형사 제이크 호이트는 마약반에 배속받아 베테랑 형사 알론조에게 견습을 받는다. 알론조는 혹독하고도 무자비하게 제이크에게 통과의례를 실시한다. 제이크는 악인이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독특한 카리스마를 가진 알론조에게 경외감을 느끼지만, 점차 환멸을 느끼게 된다. 두 사람의 갈등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트레이닝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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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Edge 2001년, 감독 헬렌 미렌, 앤 헤이시, 메리 스튜어트 매스터슨 출연 앤디 맥도웰, 존 굿맨, 폴 루드, 앤서니 라파글리아 장르 드라마 (파라마운트)
<고스포드 파크>의 헬렌 미렌, <존 큐>의 앤 헤이시 등 여배우 3명이 에피소드 한편씩 맡아 감독한 옴니버스 TV영화. 날마다 짜증만 내고, 주변 사람을 전혀 돌보지 않는 영화제작자가 맘에 들지 않는 비서를 해고했다가, 강제로 비디오 3편을 보게 된다. 엉망진창인 시스템에 저항하며 아이덴티티를 찾는 여인의 모험, 죽음을 앞둔 남자가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드는 이야기, 운명적으로 교감하는 남과 여의 비극적인 운명을 본 제작자의 인생이 바뀐다.
디 아더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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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intstones in Viva Rock Vegas 감독 브라이언 레반트 출연 마크 애디, 스티븐 볼드윈, 크리스튼 존스턴, 제인 크라코프스키, 토머스 깁슨 장르 코미디 (유니버설)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었고, 극장용 영화로도 호응이 좋았던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의 속편. 하지만 전편의 주인공 존 굿맨이 출연을 고사하는 바람에, 이야기는 플린스톤의 젊은 시절로 돌아가 미래에 아내가 된 윌마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인간들의 사랑을 연구하러 지구에 온 우주인 가주는 플린스톤과 바니를 만난다. 윌마는 속물인 록커펠러와 결혼하라는 강요 때문에 집을 나와 플린스톤을 알게 되고,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간다.
플린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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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s 2001년,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출연 니콜 키드먼, 피오눌라 플래네건, 크리스토퍼 에클레스턴, 일레인 캐시디, 알라키나 만 장르 공포 (새롬)
<오픈 유어 아이즈>의 감독 알렉한드로 아메나바르의 할리우드 진출작. 그레이스는 희귀병에 걸린 아이들 때문에 창문마다 두꺼운 커튼을 드리운 저택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하인들이 모두 나가버리고, 세명의 하인이 새로 들어온다. 그레이스는 아이들이 절대 빛을 보지 못하게 커튼을 치고, 문은 항상 잠겨 있어야 한다는 규칙을 알려준다. 그날부터 저택의 아무도 없는 방에서 아이의 웃음소리, 발자국 소리, 피아노 연주 소리 등이 들리기 시작한다.
디 아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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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bone 2001년, 감독 헨리 셀릭 출연 브렌든 프레이저, 브리지트 폰다, 로즈 맥고완, 우피 골드버그, 존 터투로 장르 코미디 (폭스)<크리스마스의 악몽>의 감독은 팀 버튼이 아니다. 팀 버튼의 상상력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제작과정에도 직접 참여했지만 감독은 그가 아니라 헨리 셀릭이었다. 헨리 셀릭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이후에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1996)를 만들어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분야에 분명한 족적을 남겼다. 두편의 걸작 애니메이션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헨리 셀릭이 실사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멍키본>으로 돌아왔다.어린 시절부터 악몽에 시달리던 스튜(브렌 프레이저)는 수면치료사 줄리(브리지트 폰다)의 권유대로 왼손으로 만화를 그리면서부터 행복 모드로 진입한다. 원숭이가 주인공인 도발적인 만화 ‘멍키본’이 대성공을 거두고, 곳곳에서 관련 상품을 만들자고 요청이 들어온다. 매니저인
멍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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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녀가 수상하다. 같은 대여점 안의 아르바이트생인 그들은 같은 저녁 시간에 근무를 하지만 요즘 들어 점점 친해지고 있는 듯하다. 그가 처음 가게에 등장한 건 작년 수능이 끝난 직후. 올해 초 들은 바에 의하면 지원한 대학에 모두 떨어졌다는데 그 뒤의 이야기는 알 수 없다. 미숙했던 그의 곁에서 일처리를 코치해준 그녀. 그녀의 경력은 족히 8개월은 넘었으며 엿들은 바로는 화학공학과 4학년이었는데 올해 대학을 졸업했는지는 미지수다.함께 있을 때 그들은 언제나 즐겁다. 주로 그가 농담거리를 던지면 그녀가 웃음으로 화답하는 방식인데, 그럴 때 그의 표정은 너무나 행복해보인다. 그 순간에 저만치에서 지켜보고 있던 나랑 눈이 마주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미소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한참 동생인 그를 귀여워해 주며 가끔 애정이 실린 핀잔을 주기도 하는 그녀의 모습 역시 미소를 자아내기는 마찬가지.최근에 엿들은 가장 반가웠던 그와 그녀의 대화는, 나와 마찬가지로 이들도 상습적으로 연체
소년, 소녀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