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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제시카는 박신양의 테마 가수?
박신양이 나오면 그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미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약속>의 메인테마곡 <`Good-Bye`> 통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스웨덴 출신 가수 제시카. 이번엔 그의 새 앨범 <디노>의 아시아 버전에 수록된 <`Lost without Your Love`>가 박신양, 이미연 주연의 <인디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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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설리와 장군, 동거할까요?
주진모와 김희선의 ‘쿨’한 동거가 시작된다. 동거할 곳의 주소는 바로 이곳, 순정만화풍의 청춘영화 <쿨>이다. 김희선이 맡은 역은 봄비 같이 청량한 느낌의 26살 애니메이터 와니, 주진모는 밝고 명랑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상대를 배려할 줄 하는 시나리오 작가 준하 역을 맡았다. 와니와 준하는 격정에 휩싸이지 않은 채 ‘쿨’하게 사랑을 나누는 연인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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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야망의 벤?
벤 애플렉이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정부에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내 꿈은 말이죠, 언젠가 내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가 돼서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하는 거예요. 가수건 시인이건 은행가건 교사건 정부에는 다 있어야죠. 제가 기여할 만한 분야는 화술, 그러니까 연설하는 것과 국민을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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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맞을줄이야…
“막을 줄 알았어요.” 성룡이 영화촬영도중 팬에게 얼굴을 얻어맞는 일을 당했다. 요즘 성룡은 <러시아워2> 촬영중. 촬영장에 있던 한 남자가 갑자기 그에게 다가오더니 펀치를 날렸다. 더욱 어처구니없게도 이 공격성향의 팬은 “막을 줄 알았다”고 변명하며 실망을 보였다고. 사실 성룡은 기습공격에 대해 완전 무방비 상태에 있었으며, 당연한 결과로 코피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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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나는 반대한다”
“차별에 가담하는 조직에 더이상 관여할 수 없다”며 스필버그가 보이 스카우트를 ‘탈퇴’했다. 게이를 배제하는 보이 스카우트 규정 때문. 지난 10년간 미국 보이 스카우트의 고문직을 맡아온 스필버그는 “지난 몇년간 스카우트가 능동적으로 그리고 공공연히 차별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깊이 슬펐다. 그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탈퇴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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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류승범,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 명예홍보대사로 선정
류승범이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그가 나이트클럽 웨이터 ‘기태’로 분한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전주영화제 개막작. 개막작에서부터 활달하게 ‘손님접대’를 할 류승범은 영화제 안팎에서 얼굴품을 팔 예정이다. 류승범에게 전주는 ‘출세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처음 상영된 곳. <다찌마와 리>도 한국영화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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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왕년에 한가닥 했지”
이혜영이 ‘가죽잠바’ 여인이 되어 6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투견장을 무대로 두 여자가 뭉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하게 된 것. 이혜영은 ‘가죽잠바’라 불리는 왕년에 한가닥했던 택시운전사 경선 역을 맡아, ‘선글라스’ 전도연과 만난다. 두 배우는 3년 전 가극 <눈물의 여왕>에서 한 무대에 섰다. “경선은
200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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