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북스 리브로 을지점` 오픈 외 최대 만화매장 ‘북스 리브로 을지점’ 오픈3만권 이상의 만화를 한곳에서 골라보고 살 수 있는 전문 매장이 생겨났다. 서울의 옛 을지서적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북스 리브로 을지점’은 매장의 절반 가까운 공간을 만화 전문 서가로 꾸며놓고 만화 독자들을 서점으로 유혹하고 있다. 신간 코너와 더불어 출판사마다 서가가 배치되어 여러 만화책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2002-11-28
- [도서] 단돈 1천원,맛은 문제없어 <빈민의 식탁> 연말이 되면 각종 순위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진다. 믿을 만한 통계가 없기로 유명한 만화쪽에서도 나름대로 행사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최근에는 네티즌을 중심으로 ‘독자들이 뽑는 만화 대상’ 같은 행사도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어떤 작품이 인기가 있었는지도 궁금하긴 하지만, 어떤 소재의 작품들이 인기가 있었는지 좀더 관심이 간다. 올 한해 국내에서 출 2002-11-28
- [e-윈도우] <제이슨 X>의 바탕이 되는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금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준비를 하던 때에, “미국에 가면 반드시 미국 이름을 써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한국 이름 자체를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미국인들과 가깝게 지내려면 영어 이름이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그래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쓰기 시작한 이름이 제이슨(Jason). 하고 많은 이름 중에 제이슨을 선택한 이유는 아주 간 2002-11-28
- [e-윈도우] 게임뇌 증후군,<정원사 챈스> 코진스키의 소설 <정원사 챈스>(Being There)의 주인공 챈스 가드너는 이름 그대로 정원 가꾸는 일말고는 아무것도 해본 적 없다. 챈스에게 세상은 곧 정원이었다. 주인의 죽음 이후 억지로 정원 밖으로 떠밀려 나왔어도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는 건 여전히 정원 가꾸기다. 미국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뿌리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대답 2002-11-28
- [e-윈도우] <마들렌> 홈페이지 최근 오픈한 <마들렌> 홈페이지는 그림도 내용도 예쁜 한편의 영화 같다. 요즘 홈페이지 제작에서 빠짐없이 쓰이는 플래시 기법은 나날이 발전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한껏 안겨준다. 메뉴에 접근하기까지 사용자가 마우스를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인터랙티브한 점도 색다르다. 콘텐츠가 다양해서 조금 복잡한 느낌도 들고 다 보려면 시간도 꽤 걸리지만 처음부 2002-11-28
- [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 3호 (1904~1907) [1] 세계 영화시장은 누구 손에?프,파테와 고몽의 선두다툼 치열세계영화 시장을 둘러싸고 프랑스의 파테와 고몽의 선두다툼이 치열하다. 현재까지 우세는 파테에 기울어 있지만, 파테보다 1년 늦게 영화제작에 나선 고몽의 추격도, 그 기세가 만만치 않다.1896년 설립된 파테 프레르는 1907년을 지나면서 생필름과 카메라, 영사기 생산에서 영화의 제작과 배급, 상영까지 2002-11-28
- [씨네클래식] 영화사 신문 제 3호 (1904~1907) [2] ■영화사신문이 만난 사람 ┃ 토머스 에디슨 ■“영화 만드는 데는 예술적 기술이 필요”1905년 5월6일, 미국 법원이 ‘여러 장면 영화’의 사진 저작권을 인정했다. 이로써 여러 장면 영화들의 무단복제와 판매 등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 소송의 피고는 에디슨사였다. 현재 미국 최고의 영화제작자로 군림하고 있는 토머스 에디슨은 또한 ‘소송의 제왕’이기도 해서, 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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