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충무로 중견 프로듀서들의 히든 프로젝트 [4] - 이준익
서기 660년, `악의 축`을 징벌하라굽쇼?
구상하게 된 계기는? 엉뚱하게 기획이 시작된 영화인데 지난 대통령 선거 때가 결정적인 계기였다. 개표 중계방송을 보는데 오른쪽은 파란색, 왼쪽은 초록색, 너무 분명하게 갈린 정치성향을 보면서 지역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대체 이 지역감정의 뿌리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고민했다. 실제로는 박정희
글: 남동철 │
2002-03-08
-
[스페셜1]
충무로 중견 프로듀서들의 히든 프로젝트 [5] - 유인택
무릎 꿇은 패전국 장수의 꿈
구상하게 된 계기는? 우리는 왜 역사적인 사실을 영화로 만들지 못하는지가 항상 궁금했다. 그건 한국 현대사가 왜곡돼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영화계를 주도하는 지식인들은 70, 80년대를 군사정치와 독재에 부대끼며 지내왔다. 역사를 건드릴 때 민감할 수밖에 없다. 진실에 다가서면서도 미묘한 긴장을 의식하게 되고, 하나
글: 김현정 │
2002-03-08
-
[스페셜1]
충무로 중견 프로듀서들의 히든 프로젝트 [6] - 조민환
참혹한 미래, `인간`을 깨치다
구상하게 된 계기는? <무사>를 찍을 때, 문득 사막이라는 공간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무엇보다 이 공간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이 없다. <무사>를 통해 과거는 가봤으니 이제는 미래로 한번 가보는 게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던 SF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점
글: 문석 │
2002-03-08
-
[스페셜1]
충무로 중견 프로듀서들의 히든 프로젝트 [7] - 오기민
주민 여러부~운, 면허 따러 가유~
구상하게 된 계기는? 어느날 TV에서 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농사 짓고 자장면, 커피 배달하면서 멀쩡히 오토바이를 몰았던 칠곡면 주민들이 어느날 정식으로 면허를 취득하라는 관의 통고를 받고 벌어진 일의 기록이었다. 웃기고 재미나고 따뜻했다. 공동체 문화가 외부의 문화와 부딪히는 문화 충돌의 단면도 들어 있는. 이
글: 김혜리 │
2002-03-08
-
[국내뉴스]
딸 유괴범 요구조건 `6자리숫자 알아내라`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스릴러 액션 <돈 세이 워드>는 지난해 9.11 테러로 꽁꽁 얼어붙었던 미국 극장가에 다시 불을 붙인 첫 영화였다. 딸을 유괴당한 뉴욕의 정신과 의사 네이선(마이클 더글라스)이 유괴범 패트릭(숀빈)과 벌이는 두뇌싸움을 그린 스릴러로 유괴범의 요구조건은 기억을 상실한 소녀 엘리자베스(브리트니 머피)로부터 여섯 자리의 숫자를
2002-03-08
-
[스페셜1]
충무로 중견 프로듀서들의 히든 프로젝트 [8] - 황정욱
마징가의 전설, 베일을 벗다
구상하게 된 계기는? <리베라 메>를 찍던 2000년 여름에 장난처럼 시작된 얘기다. 우리 세대, 30∼40대의 어린 시절을 장악했던 마징가에 대한 기억을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말이 나왔는데, 유치하다고 할까봐 걱정한 것과 달리 현충렬 이사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선뜻 해보자고 했다. 20여년 전 MBC에
글: 황혜림 │
2002-03-08
-
[스페셜1]
충무로 중견 프로듀서들의 히든 프로젝트 [9] - 이승재
조선왕조 최후의 로맨스
구상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 이런 영화가 어떨까 얘기한 사람은 민규동 감독이다. 1년 전쯤 MBC스페셜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했는데 그걸 보고 이구와 줄리아의 사랑을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얘기가 나왔다. 조선 왕조의 마지막 왕족이 경험하는 비극적인 사랑이 우리 현대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 다큐멘터리를 본
글: 남동철 │
2002-03-08
섹션명
- - 전체기사(93,472)
- - 국내뉴스(15,361)
- - 해외뉴스(6,597)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03)
- - 해외통신원(1,662)
- - 기획리포트(693)
- - 영화제(615)
- - obituary(71)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031)
- - coming soon(577)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68)
- - 도서(3,133)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271)
- - LIST(102)
- - 커버스타(2,434)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37)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56)
- - INTERVIEW(304)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편집장이독자에게(1,092)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587)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15)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영화비평(668)
- - 프런트 라인(159)
- - 프런트 라인(69)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0)
- - 대학탐방(251)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