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베를린] 미카엘 하네케, 모스크바 심사위원장직 거절하고 뉴욕행
“친애하는 미칼로프씨”로 시작된 오스트리아 감독 미카엘 하네케의 3월29일자 서신. 수신자는 하네케 감독에게 모스크바 심사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제안했던 러시아 영화계의 대부 니콜라이 미칼로프였다. “저를 초청해주신 데 대해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혼쾌히 초청을 수락하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미칼로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모스크바
글: 진화영 │
2006-06-29
-
[해외통신원]
[뉴욕] 지구온난화를 막아라!
지금 뉴욕에는 여름철 더위를 완전히 식혀줄 공포영화 한편이 상영되고 있다. 바로 데이비스 구겐하임 감독이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해 만든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이다. 수온의 증가로 인해 엄청난 크기의 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에서 관객의 ‘헉’ 하는 소리를 여기저기에서 들을 수 있었다. 아무리 무서운 괴물이나
글: 양지현 │
2006-06-22
-
[해외통신원]
[파리] 영화의 도시 파리를 보는 20개의 시선
1965년 5월 장 뤽 고다르, 장 두셰, 에릭 로메르, 클로드 샤브롤, 장 다니엘 폴레, 장 루슈 등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끌었던 일군의 감독들이 각각 자신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파리라는 도시의 풍경을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의 눈에 비친 파리>(Paris vu par…)로 만들었다. 일명 ‘스케치 필름’으로 불리는 이 영화는 장 다니엘 폴레
글: 차민철 │
2006-06-22
-
[해외통신원]
[로마] 칸, <리베로도 괜찮아> 주목
제59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다빈치 코드>가 이탈리아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상업성과 결탁한 영화제인가?’, ‘예술성은 사라지는가?’라는 제목을 단 언론들은 <다빈치 코드>의 화려한 등장을 탐탁지 않은 눈으로 보았다. 법적으로 가톨릭 국가라는 명시는 없지만, 국민 90% 이상이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고 바티칸 시국의
글: 김은정 │
2006-06-15
-
[해외통신원]
[베이징]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중국식 리얼리즘
중국의 감독 겸 배우 장원(姜文)이 <귀신이 온다> 이후 6년 만에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신작을 발표한다. 차라리 부족할망정 아무 작품이나 찍을 수는 없다는 의지를 줄곧 내비쳐온 장원 감독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은 헤밍웨이의 동명소설에 대한 헌사로 알려진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이다. 전작들처럼 소설을 각색한 이번 작품의 원작
글: 이홍대 │
2006-06-15
-
[해외통신원]
[몬트리올] 국제힙합영화제, 참 잘했어요~
다가오는 여름을 향해 풋유어핸즈업. 몬트리올의 힙합퍼들은 다른 어느 곳과 마찬가지로 그래피티에 열을 올리고 디제잉에 빠져 있으며 브레이크 댄스를 춘다. 그런데 몬트리올에는 이와 함께 2년 전부터 시작된 국제 힙합영화제가 그들의 끈끈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힙합 새내기들이 그저 힙합바지만 입으면 마니아가 된 듯 착각하게 마련이듯, 영화제의 처음도 미
글: 윤혜경 │
2006-06-08
-
[해외통신원]
[델리] 개인에게 표현의 자유를 허하라!
최근 발리우드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놓고 영화인들과 한 지방 정부간의 분쟁이 한창이다. 특이하게도 쟁점은 영화 내용을 둘러싼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한 배우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에 관한 것이다. 분쟁의 시발점은 주연배우 아미르 칸의 발언이었다. 그는 영화 <라간>으로 오스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던 배우. 최근
글: 신민하 │
2006-06-08
섹션명
- - 전체기사(93,596)
- - 국내뉴스(15,362)
- - 해외뉴스(6,597)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04)
- - 해외통신원(1,663)
- - 기획리포트(693)
- - 영화제(615)
- - obituary(71)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046)
- - coming soon(578)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69)
- - 도서(3,138)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317)
- - LIST(103)
- - 커버스타(2,437)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37)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61)
- - INTERVIEW(317)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편집장이독자에게(1,094)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589)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16)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0)
- - (0)
- - 영화비평(670)
- - 프런트 라인(161)
- - 프런트 라인(69)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17)
- - 대학탐방(251)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