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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포켓몬>의 9번째 극장판,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뭐? <포켓몬스터> 극장판 개봉? 아직까지 포켓몬이 인기란 말인가? 그렇다, 아직까지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건재하다. <포켓몬>에서 <포켓몬스터 AG>(Advanced Generation)로 한 차례 바뀌고, 공중파에서 케이블TV로 국내의 방영 매체도 바뀌면서 <포
글: 주도연 │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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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미래영화’, <울트라바이올렛>
테러의 시대가 지나가고 피의 시대가 도래했다. 21세기 후반, HGV라는 바이러스가 유출되어 감염자들은 돌연변이가 된다. 인간 세상은 감염자들의 강한 전투력에 두려움을 느끼며 이들을 말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돌연변이들 역시 저항을 시작하지만, HGV를 발견했던 과학자 덱서스에 의해 돌연변이를 몰살할 무기가 개발된다. 임신 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아이를
글: 남다은 │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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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소리’라는 공포에 대한 새로운 감각, <사이렌>
세이렌은 노래로 뱃사람을 홀리는, 몸의 절반은 새이고 나머지 반은 여자 형상인 신화 속 요정이다. 아르고 원정대를 이끄는 이아손 왕자는 세이렌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카프리 섬을 지날 때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오르페우스에게 리라를 연주하게 했다. 일정한 음역을 유지하는 경보신호음 ‘사이렌’이라는 명칭은 여기서 유래한다. PS2 전용 호러어드벤처 게임을
글: 이현경 │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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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닐 오비츠 영화의 매력과 한계,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속도는 눈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세계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시야는 좁아지고 운전대는 촉각에 의존하는 것처럼. 자동차액션 연작 <패스트 앤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는 지평선이 보이는 광활한 도로를 벗어나 미로처럼 엮인 도쿄 시내를 새로운 무대로 택했다. 영화가 시작되면 미국에서 흉가를 부수며 막무가내로 ‘속도’를 과시하던 주인공 숀(루카스
글: 김수경 │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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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푸근한 주제, 무뎌진 위트, <카>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이 왔다. 총책임자가 되어 한동안 일선에서는 물러나 있던 존 래세터가 오랜만에 연출을 맡았다. 장난감, 곤충, 벽장 괴물, 물고기 그리고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슈퍼히어로 가족. 그에 이어 픽사가 간택한 새 주인공은 자동차다. 달리기 위해 태어난 자동차의 본성을 말하듯 영화는 레이싱 대회로 문을 연다. 챔피언 킹, 2인자 칙과 경합하고
글: 김나형 │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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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애틋한 부정(父精)과 정치문제의 조화, <천리주단기>
‘다른 나라 사람의 아들을 도와야 나의 아들을 도울 수 있다.’ 일본인 아버지와 중국인 아버지는 각자 자신의 아들들에게 ‘죄’를 지었다. 이들이 다시 아들 얼굴을 마주보기 위해서는 상대방 부자의 화해를 도와야 한다. 이것은 장이모와 후루하타 야스오가 공동 감독한 <천리주단기>의 기본 설정이다. 잘 만들어진 멜로드라마인 이 영화는 애틋한 부정(
글: 이창우 │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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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무섭지도, 불쾌하지도 않은 장난전화,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는 1979년, ‘모든 베이비시터들의 최악의 악몽’이란 카피를 달고 개봉한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의 낡고 으슥한 집이 첨단시스템으로 무장한 주택으로 바뀐 것 외에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다. 영화 <스크림>이 적극 인용하고 다시 파괴하기 이전부터 이미 수많은 호러영화에 등장했던 ‘장난전화
글: 강병진 │
20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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