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김기영 감독의 80년대를 떠올리며
몇주간 추모 소식을 전하느라, 지난 1181호에 실렸던 김기영 감독 타계 20주년 추모 대담에 대한 얘기를 덧붙이지 못했다. 그사이 <남과 여>(1966), <러브 스토리>(1970)의 영화음악가 프랑시스 레이도 안타깝게 세상을 떴다. 그의 추모 기사 또한 이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언제나 김기영 감독에 대한 추모는 후대에
글: 주성철 │
2018-11-23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김용과 신성일 두 번째 그리고 스탠 리 추모
지난주에 김용 작가와 신성일 배우에 대한 추모글을 썼다. 하지만 뒤이어 세상을 떠난 스탠 리까지 겹치면서, 괜히 여운이 남는 데다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어 몇자 더 적으려 한다. 먼저 김용과 스탠 리는 함께 동서양의 판타지를 대표하는 이른바 ‘원천 콘텐츠’의 황제라 할 것이다. 김용 하면 자연스레 주성치가 떠오른다. 그가 연출을 맡은 <쿵푸 허슬>
글: 주성철 │
2018-11-16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김용과 신성일, 그리고 남결영 추모
이번호는 변동이 많았다. 무협 소설의 대가 김용 작가와 한국영화계의 큰 별 신성일 배우가 세상을 떠나면서 기존 편집안을 싹 바꿔야 했다. 송경원, 이다혜 기자가 김용에 대한 추억과 그의 작품들에 대한 헌사를 썼다. 나 또한 그로 인해 학창 시절 불면의 밤을 보냈던 나날들이 떠올랐다. 신성일 배우에 대해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신성일 회고전과 야외특별전시
글: 주성철 │
2018-11-09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영화와 음악 그리고 통일
“내가 고등학생, 대학생일 때 방송가, 영화판, 가요 바닥이라는 단어를 썼다.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채로 규모가 작은 시장이었기 때문에 ‘판’이나 ‘바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이다.” 지난 10월 26일, CJ문화재단과 <씨네21>이 함께하는, 미래의 스토리텔러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스토리업’ 특강에서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그처
글: 주성철 │
2018-11-02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장면의 성취, 캐릭터의 성취
<미쓰백>이 흥행 역주행을 이어가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초 ‘2018 한국영화 기대작’ 특집으로 <미쓰백> 이지원 감독을 미리 인터뷰하고, 용산CGV아이파크몰과 함께하는 ‘용씨네 PICK’ GV 시사회를 함께한 보람을 느낀다. 올해 초 그 특집 기사에서, 인터뷰를 가진 감독의 영화 중 <미쓰백>만 아직 배급사가
글: 주성철 │
2018-10-26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원화평 무술감독 마스터클래스 후기
이번호 역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특집이다. <호흡>의 권만기 감독, <메기>의 이옥섭 감독, <벌새>의 김보라 감독, <보희와 녹양>의 안주영 감독, <영하의 바람>의 김유리 감독, <아워바디>의 한가람 감독, <영주>의 차성덕 감독 등 7명의 한국 감독을 만났다. 반갑게도 올해는
글: 주성철 │
2018-10-19
-
[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부산에서 <할로윈>의 제이슨 블룸을 만나
“마이클은 평소에 차를 많이 마셔요. (웃음)” <할로윈>의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존 카펜터의 <할로윈>(1978)에 처음 등장했을 때가 1963년이었으니(그 시점에서는 어린아이), 이제 족히 환갑이 훌쩍 지났을 것이다. 시리즈마다 심하게 다친 것은 물론, 십발의 총을 맞거나 전신 화상을 입기도 했던 그가 아직도 죽지 않고 건강과
글: 주성철 │
2018-10-12
섹션명
- - 전체기사(93,472)
- - 국내뉴스(15,361)
- - 해외뉴스(6,597)
- - 소식(366)
- - culture highway(242)
- - 한국영화 블랙박스(194)
- - culture & life(90)
- - 김성훈의 뉴스타래(37)
- - BOX OFFICE(15)
- - CASTING(46)
- - 씨네스코프(903)
- - 해외통신원(1,662)
- - 기획리포트(693)
- - 영화제(615)
- - obituary(71)
- - 현지보고(219)
- -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40)
- - 트위터 스페이스(70)
- - 알고봅시다(148)
- - 메모리(33)
- - 씨네21리뷰(9,031)
- - coming soon(577)
- - 케이블 TV VOD(20)
- - 한달에 한편(2)
- - 스트리밍(11)
- - HOME CINEMA(368)
- - 도서(3,133)
- - 정훈이 만화(993)
- - 스페셜1(9,447)
- - 스페셜2(4,271)
- - LIST(102)
- - 커버스타(2,434)
- - 인터뷰(943)
- - 액터/액트리스(285)
- - 후아유(537)
- - staff 37.5(115)
- - trans x cross(149)
- - people(456)
- - INTERVIEW(304)
- - 김혜리의 콘택트(6)
- - 편집장이독자에게(1,092)
-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279)
- - TVIEW(471)
- - 디스토피아로부터(587)
- - 곡사의 아수라장(37)
- -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71)
- - 허지웅의 경사기도권(57)
- - 노순택의 사진의 털(42)
- -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5)
- - 송경원의 덕통사고(5)
- - 김현수의 야간재생(5)
- - 정지혜의 숨은그림찾기(5)
- - 내 인생의 영화(184)
- -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21)
- - 정종화의 충무로 클래식(37)
- - 김호영의 네오 클래식(14)
- - 강화길의 영화-다른 이야기(26)
- - music(45)
- - 윤덕원의 노래가 끝났지만(50)
- - 이경희의 SF를 좋아해(32)
- -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17)
- - 딥플로우의 딥포커스(8)
- - 곽재식의 오늘은 SF(42)
- - 김세인의 데구루루(15)
- - 시네마 디스패치(17)
- - 슬픔의 케이팝 파티(15)
- - 황덕호의 시네마 애드리브(12)
- - 오승욱의 만화가 열전(32)
- - 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33)
- - 박수민의 오독의 라이브러리(34)
- - 마감인간의 music(231)
- - 영화비평(668)
- - 프런트 라인(159)
- - 프런트 라인(69)
- - 2021 부산국제영화제(63)
- - 2022 부산국제영화제(121)
- - 2020 전주국제영화제(44)
- - 2021 전주국제영화제(48)
- - 2022 전주국제영화제(43)
- - 2023 전주국제영화제(47)
- - 2024 전주국제영화제(31)
- -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38)
- - 2022 부천국제판타스틱(35)
-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37)
- - 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23)
- - 2021 강릉국제영화제(35)
- - 202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5)
- - 2023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23)
- - FDC - 제77회(2024) - 2024 칸국제영화제(0)
- - 대학탐방(251)
- - 입시가이드(199)
- - 학과별 가이드(30)
- - 합격 필승전략(27)
- - CAREER(1)
연재 종료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