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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축구 열풍 탄 TV 광고 속 남성·여성상
삼성카드-제작연도 2002년 광고주 삼성카드 대행사 및 제작사 제일기획딴소리를 내뱉기가 멋쩍은 시기다. 일제히 ‘오 필승 코리아’, ‘히딩크, 짱’ 등을 외치며 16강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이때에 월드컵과 무관한 광고를 얘기한다면 곁다리 긁기나 다름없을 것이다. 현재 국내 광고계는 너나 할 것 없이 월드컵을 벗삼아 맹렬히 뛰고 있다. 이른바 FIFA 월드컵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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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케이블 영화 <폴락>
Pollock 2000년, 감독 에드 해리스 출연 에드 해리스<HBO> 6월12일(수) 밤 10시잭슨 폴락은 추상 표현주의 화가로 분류되곤 한다. 현대 미술사에서 그는 중요한 인물로 거론되곤 한다. 그런데 다른 견해를 가진 이도 있다. 잭슨 폴락은 형편없는 알코올중독자였으며 천박한 수준의 작품을 그린 사람이라는 것. 영화 <폴락>은 논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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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자평]
예스터데이/레지던트 이블/마고/클래스 하우스
■ <예스터데이>한반도가 통일된 뒤인 2020년. 은퇴한 과학자들이 잇따라 살해되고 이 사건에 투입된 특수수사대의 반장 석의 아들까지 납치된다. 인질극 현장에서 석은 아들을 쏜다. 석은 아직 죽지 않은 아들을, 완전히 회생시킬 의료기술이 발달할 때까지 냉동보관시킨다. 정윤수 감독, 김승우, 김윤진 출연, 미라신코리아 제작, CJ엔터테인먼트 배급,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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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서민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서민 흉내를 내고 다녀서 그런지, 구청장이나 군수, 구의원이나 군의원을 하는 사람들도 너도나도 서민 흉내를 내고 있다. 어렸을 적에 못 먹고 못 살고 지지리도 고생한 궁상을 무슨 훈장이나 되는 것처럼 떠벌리고 다닌다. 서민이란 본래 돈도 백도 없이 뼛골 빠지게 고생해서 겨우겨우 먹고사는 사람이라는 뜻일 게다.선거 때가 되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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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감]
김형태의 오! 컬트 <택시 드라이버>
이를테면 이런 경우가 있다.여자와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던 한 남자가 옆이 소란스러워서 힐끗 쳐다보았는데 소란스러운 쪽은 이른바 깡패, 혹은 양아치, 혹은 이유없이 원래 나쁜 놈이다.깡패: 뭘 봐 새꺄!남자는 잠시 혼란에 빠진다. 뭘 봤는지 대답을 해야 할 것인지, 왜 반말에 욕지거리냐고 따져야 할지, 그리고 그것을 존대말로 대답해야 할지 아니면 받은 대로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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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그녀는 가고, 사랑은 남아‥, <8월의 크리스마스>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내 인생의 영화’의 씨네 박입니다. 이번 주는 특별히 어느 한적한 마을의 김모 사진사를 모시고 이 코너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씨네 박: 안녕하세요?
김모 사진사(이하 김모): 아…. 예 반갑습니다..
씨네 박: <씨네21>에 대해선 많이 알고 계신가요?
김모: 그럼요. 제가 즐겨 보는 잡지 중 하나죠. 특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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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문 닫은 천국 / 신경숙
종로서적이 부도가 났다고 한다. 종로서적이? 한참 동안 신문기사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종로서적 경영이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는 종종 듣긴 했다. 종로에 나갈 일이 있을 때 간혹 들러보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 좀 썰렁해보이기는 했다. 복잡하지 않아 좋았지만 그것이 부도로 이어진 걸까, 싶어 여간 애석한 게 아니다. 서울의 대표적 대형서점으로 종로서적 홀로
2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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