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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프렌즈> 그 초강력 ‘프렌드십’의 비밀 [4] - 주연배우진
데이비드 시머/ 로스 겔러
고생물학 박사 로스는 등장인물 중 최고의 엘리트지만, 연애운만은 빙하기를 맞은 공룡 같아서 세번의 이혼 딱지를 달게 된 남자다. 충동적이고 우유부단한 반면 속이 깊은 인물이기도 한 로스 역은 사려 깊은 눈동자의 데이비드 시머가 맡고 있다. <졸업>에서 기네스 팰트로, <식스 데이 세븐 나잇>에서는 앤 헤
글: 황선우 │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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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프렌즈> 그 초강력 ‘프렌드십’의 비밀 [5] - 카메오 출연한 유명인들
<프렌즈> 여섯 친구들의 초대로 센트럴 퍼크 커피숍을 다녀간 스타들은 셀 수 없이 많다. 뜻하지 않게 등장해 이야기를 흥미롭게 끌어가고 에피소드를 다채롭게 밀어가는 그들을 발견하는 것은 <프렌즈>가 던져주는 깜짝 선물 같은 재미다.
첫 번째 시즌에서 카메오 출연의 포문을 연 배우는 헬렌 헌트. 또 다른 시트콤 <매드 어바웃
글: 황선우 │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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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 충무로 파워 50 - [6] 41위~50위
41 최민식영화배우 49위
<넘버.3> <해피엔드> <파이란>까지 인생의 골짜기와 봉우리를 동시에 품어내는 연기로 대중적인 사랑과 함께 안성기를 잇는 후배들의 귀감으로 자리잡은 영화계의 작은형. 임권택 감독의 부름을 받고 “배우로서 종합검진받는 기분으로” 찍어 내려간 <취화선>에서는 술과 여자와 그림에 취해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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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 충무로 파워 50 - [7] 결과분석
순위 변동
파워는 흥행순이잖아요
양대 메이저로 자리잡은 시네마서비스와 CJ엔터테인먼트의 수장들이 파워 1, 2위를 차지한 것은 예상대로다. 두 회사 모두 1년에 15편 이상 배급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 한동안 순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더스와 명필름이 3, 4위에 오른 것도 지난해와 다름없는 결과이다. 두 회사 모두 흥행성적에선 다소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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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배우 김호정이 쓴 <응시 혹은 2002년 히로시마> 제작기
나와 영화를 찍고 싶다는 스와 노부히로 감독의 제의는 한통의 편지에 실려왔다. 편지를 받을 당시 나는 스와 감독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주위의 도움으로 그에 대한 정보를 조금 얻었고, 그의 작품을 서둘러 보게 되었다. 그의 작품을 처음 보고 난 뒤 나는 약간 당황했다. 영화의 안과 밖의 경계가 모호했고 그런 모호함에 관해 영화들은 이야기하고 있었다.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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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와 노부히로 감독과 <응시 혹은 2002년 히로시마>
아시아를 대표할 미래의 거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와 노부히로(42) 감독은 전통적인 양식의 영화를 배반하는 ‘다른’ 영화를 줄기차게 모색해왔다. 사적인 실험영화로 영화에 발을 들여놓은 스와는 이시이 소고 등 독립영화 감독의 작업을 도우면서 수련했다. 그의 장편 데뷔작 <듀오>는 조금씩 멀어져가는 동거남녀의 심리적 궤적을 픽션과 다큐멘터리 중간에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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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강우석, 주성치를 만나다
10년 전, <심사관>으로 아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던 배우 주성치가 10년 만에 다시 한국에 왔다. 이번에는 그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자기 영화 <소림축구>를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원래 그가 타기로 돼 있던 비행기는 4월22일 서울 도착 2시 반 비행기. 그러나 주성치가 인천공항에 내린 것은 예정돼 있던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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