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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94

2007-03-13 ~ 2007-03-20

<하얀거탑>이 남긴 것

MBC 20부작 드라마 <하얀거탑>은 많은 화제를 낳았다. 병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정치드라마로서 혹은 한 인간에 대한 집요하고 냉정한 탐구로서 유난히 격렬한 호응을 얻었다. 야망에 불타는 인물 장준혁을 연기한 김명민과 이선균, 김창완, 이정길 등 출연배우들의 인터뷰와 소설가 정이현, 전 <한겨레21> 편집장 고경태의 <하얀거탑>에 대한 단상을 통해 <하얀거탑>이 남긴 것들에 관해 생각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