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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BOX OFFICE (서울) 11월24일 - 25일
BOX OFFICE (서울) 11월24일 - 25일순위TITLE개봉일스크린좌석수서울주말서울누계(전야제)전국누계1달마야 놀자2001.11.075816,584126,100938,1002,616,6002흑수선2001.11.164312,53365,700282,300707,5003와니와 준하2001.11.23285,85330,20038,30078,4004키스오브드래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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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지킬 건 지켜야지
최근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항의에 직면, 사과문을 올리는 사건이 있었다. 작가들의 동의없이 300편에 가까운 작품을 센터 홈페이지에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독립·단편애니메이션 작가공동체인 애니마포럼은 “국가차원에서 애니메이션산업을 진흥하고자 하는 공익기관에서 저작권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며 동영상 서비스를 즉각 중지하고 사과문을 게재하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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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녀가 마의 계단을 내려올 때
<살인마>감독 이용민 출연 이예춘, 도금봉, 이빈화 제작연도 1965년<살인마>(1965, 이용민) 이전에 <흡혈화 악의 꽃>(1961, 이용민)이 있었다. ‘한국판 드라큐라’(두 영화 모두 사용한 메인 카피)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그렇다. 물론 그보다 앞서에는 <괴인 드라큐라>(Horror of Dracula, 해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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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녀가 마의 계단을 내려올 때
60년대 한국영화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한국영화 전성시대’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영화제가 지난 8월 ‘7인의 감독전’에 이어 11월25일부터 ‘과거로의 환상여행’을 시작한다. <살인마>(이용민), <하녀>(김기영), <우주괴인 왕마귀>(권혁진), <꿈>(신상옥), <마의 계단>(이만희), <월하의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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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희선, `와니만큼 공들인적 없어요`
<패자부활전> <자귀모> <카라> <비천무> 등 그동안 출연한 영화들이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고 욕도 많이 먹은 탓인지 오는 24일의 <와니와 준하> 개봉을 앞둔 김희선씨는 상당히 씩씩한 모습이었다. 실패를 거듭 겪고 난 뒤의 여유나 담담함이라고나 할까.
“데뷔한 이래로 1년 넘게 쉬어 본 적이 없는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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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나른한 매혹, 그 아름다운 저항
잔 모로는 1928년 1월23일 영국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프랑스에서 줄곧 자랐지만 영국과 프랑스를 오간 국제 결혼 덕분에 그녀는 4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한다. 바깥 나들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게 했던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났던 모로였지만 2차대전의 와중에서 그녀가 마음을 빼앗긴 것은 연극이었다. 코미디 프랑세즈에서 연기수업을 받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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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내 안의 진리가 나를 밀어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살았다”라는 찬사로 입을 열자,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여성으로 살았을 뿐이다. 그리고 배우로, 감독으로”라고 분명한 어조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쥴 앤 짐> 등을 통해 누벨바그의 아이콘이 된 배우 잔 모로는 올해 부산영화제가 모셔온 귀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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